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소노자키 류우베 (문단 편집) == 행적 == 작중 초반부에는 이렇다 할 움직임은 없었지만, 데릴사위 [[소노자키 키리히코]]가 결혼식장에 가기 직전에 만나 '''"소노자키 가의 일원은 뮤지엄의 중핵이며, 인류의 통솔자다."''' 라는 발언을 했다. 또한 나스카 메모리에 걸맞는 사람인지 시험해보기 위해서 테러 메모리를 사용하여 키리히코와 싸워보려고 하기도 했다가 [[소노자키 와카나]]에 의해 저지당한다. 나이 지긋한 어르신답게 달달한 걸 좋아하시는 모양인지 매일 스위츠 타임을 가지며 후토의 일류 파티셰를 초청하기도 했다. 그런데 [[나루미 아키코]]가 만든, 필립의 말을 빌려 "언어로 표현할 수 없는 맛"의 케이크를 먹고도 별 반응이 없었다. 이후 아키코의 추리가 서프라이즈라는 걸 알게 되자 "케이크가 서프라이즈가 아니었어…"라며 탄식하는 실망이 전부.[* 아키코 같은 사람이 아무렇지도 않게 메이드로 들어와서 집안을 난장판으로 만들어놓고 무례하게 방방 뛰어다녀도 허허 웃기만 하는 등 의외로 가이아 메모리에 관련된 일이 아니면 제법 관대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 전에 필드를 펼친 것만으로도 쇼타로마저 소름 끼치게 만들 정도로 강한 모습을 보여줬던 것을 생각하면 조금 깬다.(...)] 정상적이면서 별난 미각의 소유자이거나 아키코가 얼떨결에 제대로 된 걸 만든 모양. [[바이올런스 도펀트|스토커]] 때문에 난리 난 와카나에게 "탤런트를 그만두고 아버지 일을 돕는 게 어떻겠느냐?"라고 말했지만 가이아 메모리를 버린 와카나를 보고 안 좋게 보기는커녕 오히려 흐뭇하게 미소를 지었다. 이것은 후에 일어날 사건의 큰 복선 중 하나가 된다. 2부 들어서 [[이사카 신쿠로]]가 열성적인 뮤지엄의 지지자임을 밝히자 자신의 집에 기거하게 한다. 하지만 이사카의 실험으로 인해 와카나가 자꾸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는 이상한 행동을 보이자 자기 가족, 특히 와카나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가만두지 않겠다며 은연중에 경고하기도 한다. [[슈라우드(가면라이더 W)|슈라우드]]와 [[엑스트림 메모리]]의 존재를 알고 있다. "엑스트림 메모리인가", "그 녀석이 드디어 움직이는가" 라는 대사를 했으며, 마치 이것을 기다리고 있었는지 [[소노자키 와카나]]를 데리고 어딘가에 가며 기념해야 할 '''뮤지엄의 미래'''를 함께 보고 싶다며 '''엑스트림을 보여줬다.'''[* 류우베는 와카나에게만 엑스트림을 보여줬는데, 사에코가 했다면 호되게 혼나는 것으로 끝나지 않았을 행동을 와카나가 몇 번이고 반복했음에도 아직 애 같다고 타박하는 것 말고는 거의 묵인한 것과 함께 그가 둘째 딸을 편애하는 것을 넘어서 처음부터 그녀를 후계자로 선택했다는 것을 암시한다.][* 여담으로 이 장면에서 류우베가 외친 "엑스트리이이이이이임!!!"은 네타가 되어 여러 개그성 매드 무비에 음원으로 많이 쓰인다.] 또한 [[이사카 신쿠로]]가 [[케찰코아틀루스 도펀트]]의 메모리를 훔쳐간 것을 단번에 알아채지만 특별히 대응하지는 않았다. 사에코가 이사카 신쿠로를 면도해 주는 데 난입. 10년 전 이사카와 만났던 기억을 떠올리며 직접 면도'''칼'''을 들고 면도를 해주며 그의 의중을 물어본다. 이사카는 사실 무슨 일을 해봐도 삶의 의욕을 찾지 못해서 술이나 마시며 쓰레기장에서 구르는 신세였는데, 어딘가의 에이전트들을 몰살하는 테러 도펀트를 목격하고, 류우베에게 가이아 메모리를 구걸했던 것이다. 이때 류우베는 메모리와 인연이 있다면 가질 수 있을거라며 그를 무시하고 지나간다. 그러나 10년 후 이사카는 가이아 메모리의 [[웨더 도펀트|돌연변이 괴물]]이 되어 돌아왔다. 이사카는 자신의 야심을 숨기지 않고, 류우베는 이사카의 의중을 알아채자 테러 도펀트로 변신, 그러나 터부 도펀트의 공격을 받는다. 소노자키 사에코가 반란을 시작한 것. 그리고 그것이 이미 실패할 것을 알고 있었는지, "바보 같은 딸이구나" 하고 중얼거린다. 아무래도 소노자키 사에코와 이사카 신쿠로가 반란을 일으킬 것을 알고 있었던 모양으로,[* 사에코와 이사카의 대화를 탁자 밑에서 고양이 [[믹(가면라이더 W)|믹]]이 엿들은 듯한 묘사가 있다.] 이를 제압한 뒤[* 본인이 제압한 것은 아니고, 이사카가 테루이 류에게 패하고 케찰코아틀루스 메모리를 사용하는 계획이 실패하자 사에코도 자연스럽게 몰락하면서 손안대고 코푼 격에 가깝다.] 와카나를 뮤지엄의 후계자로 임명한다. 그리고 믹에게 사에코의 처형을 명령한다. 가족이라 해도 배신자에게는 용서 없는 모습을 보이며, 소노자키 와카나는 류우베의 그런 모습을 보고 뮤지엄에 대한 두려움이 더욱 커지게 되었다. 또한 사에코의 처리가 끝난 믹에게서 터부 메모리를 받았다.[* 사에코의 처형이 성공했다고 생각한 모양이다. 일단 그녀의 힘의 근원인 터부 메모리를 빼앗은 이상 도망쳐도 오래는 버틸 수 없을 거라 생각했을 것이다. 사에코가 반격의 카드 나스카 메모리를 꺼내면서 클레이돌 익스트림까지는 버티게 되었지만.] 이야기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면서 '뮤지엄'이 이야기의 전면으로 드러나게 되고, 이에 따라 [[테루이 류]]가 필립에게 '소노자키 류우베'와 '뮤지엄'을 키워드로 한 검색을 요청하지만, 이를 시도하자 [[지구(별)의 책장|지구의 책장]] 전체가 에러를 일으키면서 필립을 '''강제 퇴장'''시켜 버린다. 애시당초 그런 정보를 검색할 수 있었다면 이야기는 아주 빨리 끝났을 것이다. 그리고 후토를 떠나려는 [[소노자키 와카나]]에게 가이아 메모리 제조 시설을 보여주면서 그녀에게 '''이 별의 운명이 걸려있다'''고 함과 동시에, 그녀가 '''뮤지엄 자체''' 라는 말을 하고, 그 대화 후 와카나는 타락해 버린다. 딱히 류우베가 와카나를 세뇌해서 타락시켰다는 언급이 없는 걸 보면 와카나 스스로가 자신의 사명을 느끼고 타락한 듯하다. 친아들인 [[필립(가면라이더 W)|소노자키 라이토]]를 스스럼없이 [[뮤지엄]]의 이상을 위한 도구로 이용하려 든다거나, 그걸 필사적으로 막으려는 자신의 부인 [[슈라우드|소노자키 후미네]]를 테러 도펀트로 변신해 아무렇지도 않게 공격하는 등, 겉보기에는 품격 있는 노신사지만 실제로는 상당한 악인으로 보인다. 어찌 보면 모든 일의 원흉이기도 하다. [include(틀:스포일러)] 그리고 46화에서 드디어 소노자키 가문이 다시 한자리에 모이게 된다. 류우베는 가족들에게 와카나가 지구의 무녀가 될 것을 발표하면서 사에코와 후미네에게 그 뒤처리를 할 것을 명령하고, 망설이던 라이토를 지구의 우물로 밀쳐 와카나에게 흡수되게 한다.[* 우물로 밀쳐지기 전에 라이토는 꽤 덤덤한 어조로 "저는 당신을 구하고 싶어요."라고 말한다] 화목했던 과거의 소노자키 가와 증오만이 남아있는 현재의 소노자키 가를 보면 씁쓸하단 생각도 든다. 그러나 '이빌 테일'의 진실[* 소노자키 가족들이 화목하던 시절, 발굴을 할 때, 사용했던 오래된 붓에다 소노자키 가족들의 이름을 써둔 추억의 물건이 이빌 테일의 정체였다. 류우베는 가이아 임팩트 계획을 진행하면서 와카나를 제외한 온 가족을 그저 제물로 여기게 될 정도로 괴물이 되어가면서 이 이빌 테일을 가족의 대신으로 여기며 양심의 가책을 지워나갔다.]을 알게 된 쇼타로에 의해 필립이 와카나에게서 빠져나오는 데 성공하고, 본인은 메모리 브레이크를 당하면서 일단 그의 야망은 저지되었다. > '''[[유언/일본 창작물/특촬물|"나의 인생에 후회는 없다. 춤춥시다, 여보. 그날처럼!"]]''' 이후 류우베는 모든 것이 와카나에게 걸려있다는 것을 암시하고, 본인은 불타는 저택에 들어가 '''[[내 생애에 한 점의 후회도 없다|자신의 인생에 후회는 없다]]'''고 광기 어린 웃음을 지어 보이면서도 마지막 순간까지 [[소노자키 후미네]]와 함께했던 행복했던 시절을 그리면서 소노자키 가문 저택과 함께 산화한다. 그러나 싸움은 끝나지 않아 [[카즈 쥰]]이 [[진 최종 보스]]로 등극하여 본인은 '''[[페이크 최종 보스]]'''로 드러났다. 그리고 마지막 화에서 흰 어떤 이공간 안에서 와카나에게 생명을 받고 살아나는 라이토를 본인을 포함하는 가족들의 곁으로 오지 못하게 막으려고, 결국, 초심을 가지고 있었던 때의 마음으로 돌아가서 화목한 오붓하는, 짠한 장면을 연출하며 라이토를 자신의 친아들로서 인정하며 편한대로 라이토의 파트너인 히다리 쇼타로의 곁으로 보낸다. 그가 뮤지엄 일에 손을 대지 않았다면 어떤 인물로 살았을지 안타까움도 더하게 하는 장면이다. 뮤지엄의 리더로서 가이아 메모리 유통에 손만 대지 않았다면 두 이면이 있지만 자상하고 예민하면서도 소리 없이 무서운 면이 있는 친아버지가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이미 죽은 사람이기 때문에 본편의 후속작 [[후토탐정]]에서는 줄곧 회상으로만 언급되다가 '사신은 L의 얼굴' 편에서 중요한 설정이 밝혀지며[* 그가 본편에서 [[가이아 메모리]]를 판매할 수 있던 건 그가 개인적으로 신뢰했던 천재 과학자들 L.A.S.T의 뛰어난 두뇌 덕분이었으며, 그들에게 지구가 가진 방대한 기억이 담긴 장소 후토의 존재를 알려줬다.] 비중 있게 언급된다. 또 해당 에피소드에서 [[래프 도펀트]]가 되어 동료들을 살해한 루크 랭커스터를 간접적으로 유혹해[* 자신을 따르게 할 생각으로 L.A.S.T 맴버들에게 테러 메모리의 힘의 편린을 아주 약간 보여줬는데, 그 힘을 두려워하는 다른 셋과 달리 루크는 가이아 메모리의 힘에 매료되었고, 그걸 눈치챈 류우베는 자신이 죽은 뒤 래프 메모리와 이들이 발굴한 죽음의 가면을 루크에게 보내도록 조치해 놨다. 래프 메모리가 소노자키 가문이 쓰는 골드 메모리인 것이 증거.] 도펀트로 만드는 등 죽어서도 해악이 극심한(...) 민폐 관장님의 모습을 보여주기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